서귀포시, 열린 어린이집 10개소 정기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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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열린 어린이집 25개소 중 2~3회 연속으로 재선정 된 열린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집 현장 확인을 통해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각 항목에 대한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시책에 따라 어린이집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부터 운영까지 부모들의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실태점검조사·부모모니터링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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