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연령제한 없어
모던아츠(대표 김예지)는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시민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합창단을 창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시민합창단원은 홍정호 작곡가의 지도를 받게 되며 7월 마지막 주 부터 9월까지 주 1회 이상의 모임과 연습을 통해 오는 9월 27일 한라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모던아츠는 26일까지 연령제한 없이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제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던아츠 관계자는 “창단 연주회 이후로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던아츠가 시민 참여예술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0제주소극장 창작오페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문의 010-7722-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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