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신비한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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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10월 18일까지
‘설문대할망 음악제’ 열어

 

지난 25일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재주소년이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음악을 선사했다. 사진은 재주소년 공연 모습.
지난 25일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재주소년이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음악을 선사했다. 사진은 재주소년 공연 모습.

제주의 신비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음악회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설문대는 지난 25일부터 1018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자연에 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설문대할망 음악제를 열고 있다.

설문대는 제주의 자연과, 신화, 문화, 민속, 예술이 한 데 접목된 특별한 공간에서 도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제를 기획했다.

지난 25일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재주소년이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음악을 선사했고 26일에는 섬의 편지와 짙은 등 인디뮤지션의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내달 2일에는 세계적인 알버트웨버 섹소폰 아티스트 대니 정의 수준 높은 연주를 제주 곶자왈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919일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 폴과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예정돼 있고 927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공연을 빛낸 태권무무팀과 사월무용단이 탐라의 혼을 주제로 아크로바틱한 마샬아츠와 전통무용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1018일에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현대무용가 홍신자,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와 감성 꽃글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국악과 캘리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무대로 설문대할망 음악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제주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전국에서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있다. 문의 1588-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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