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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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사려니숲을 방문하는 유아·어린이 동반가족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숲을 느기고 즐길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 동반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과 따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준비해 가족 모두 숲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선 손으로 넘기지 않고 보는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를 만나고, 부모 손을 잡고 애벌레처럼 걸어보는 ‘슬랙라인 위 걸어보기’, 보호색으로 숨어있는 ‘애벌레 모형찾기’, 곤충경일 사용한 ‘곤충의 눈으로 숲속 바라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과 30일, 31일 등 3일간 사려니숲 미로숲길에서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숲해설사가 운영하며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2시에 마무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산림서비스를 제공, 유아·어린이 동반가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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