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
자연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제주서는 ‘제주신화-곶자왈 판타지’ 등 열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달 제주지역 미술관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과 함께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

제주지역에서는 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과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에서제주신화-곶자왈 판타지가 진행된다.

제주신화-곶자왈 판타지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한 팀이 돼 산책, 음악회, 캠핑 등을 즐기며 제주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제주 속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제주의 특별한 맛과 멋도 함께 즐겨보는 12일 테마 여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 1팀 당 항공료 10만원이 지원된다.

또 박물관·미술관 주간 내 제주 돌하르방미술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세상이 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예술을 토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내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예술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작업이 마무리 되면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를 준비하고 개최해 지역주민과 여행객 등 다양한 관람객에게 작업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4개 권역(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의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동안 지역 특색을 연계한 주제(역사·예술가·건축·설화 등)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프로그램 9개를 선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