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아트페스티벌 올해는 온라인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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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내달 24~27일 개최

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도 올해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행사는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공식참가작은 24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및 거래가 이뤄지는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 축제다. 당초 68일에서 824일로 한 차례 일정을 연기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변경했다.

밀집 위험이 큰 아트마켓(부스전시, 쇼케이스)과 교류협력네트워킹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오프라인 공연은 최소한의 공식 참가작만 제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스 전시에 참여하는 150여 개 단체에는 비대면 홍보를 위한 소정의 지원비를 지급하며,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온라인 상영을 위한 촬영 장소, 장비, 영상 제작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공연 단체에는 공연료가 지원된다.

30여 개의 공식참가작은 야외 공연, 객석 거리두기 등으로 제주 표선면을 비롯한 서울, 대구 지역에서 열리며 공식참가작 공모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홈페이지의 영상 및 공연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문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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