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들의 경영능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인사노무, 재무회계)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사노무 컨설팅은 인사노무 지식, 근로계약, 임금체계 등을 중심으로, 재무회계 컨설팅은 재무진단, 세무·회계 관리 등이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8월 5일까지 제주도관광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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