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북,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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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전북대, 8월 산업계 직무특화 프로그램 운영
제주대학교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6월 전북대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 연도 권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대학교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6월 전북대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 연도 권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 연도 권역 간 협력사업을 본격화한다.

제주대와 전북대는 8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과 전북대에서 농생명·기금운용 분야에 대한 산업계 직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생명 분야에는 양 권역 학생들이 참여해 종자기사·식품기사·종자기능사·산업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한국농업연수원이 맡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간 협력을 위해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책사업이다. 제주권역은 제주대가, 전북권역은 전북대가 선도대학이다.

앞서 양 대학은 지난 6월 전북대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 연도 권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철 제주권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은 권역 간 협력을 확대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학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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