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악당인 ‘미니언즈’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이달 31일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공식 투어 전시로, 에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재현했으며, 100여 종의 굿즈도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미니언즈 캐릭터 탄생 과정을 담은 아트웍뿐만 아니라 제작자들의 인터뷰,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존, 실물 크기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영화 ‘미니언즈2’의 새 캐릭터를 영화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을 체험하고 미니언즈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조 용량 1만800t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화 아크아플라넷 제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일 입장객 수를 5000명으로 제한하고 관람객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문업체 방역 등 항바이러스 필터를 부착한 공기청정기 가동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