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지락’ 천연염색 3인전
서귀포시 반디숲 카페 갤러리서 열려
서귀포시 반디숲 카페 갤러리서 열려
천연염색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15일간 서귀포 반디숲 카페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음새 천연염색 연구반에서 활동 중인 고은경, 이소연, 오향숙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다양한 기법을 실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천연염색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작가들은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천연염색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홀치기염 무료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향숙 작가는 “함께하는 작가분들은 옷을 디자인 하는 분도 있고, 20여년간 의류를 다루며 원단에 조예가 깊으신 분도 있다”며 “이런 분들과 함께 천연염색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다. 문의 010-2691-696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