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바커 작가 3일 제주도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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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 씨서 북토크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씨는 3일 런던 출신 제이슨 바커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콘서트를 연다.

제이슨 바커 작가는 지난 2018년 마르크스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기술한 소설 마르크스의 귀환을 발표했다.

책은 약 170여년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정착으로 세계인들의 미래가 된 영국 런던에 모여든 지식인, 망명가, 예술가들의 생활상을 다뤘다. 최근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이 우리말로 번역한 마르크스의 귀환은 마르크스 혁명사상에 가닿은 가장 걸출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제주에 한달간 머물면서 제주에 매료된 바커는 제주에 관심을 가졌고, 제주 사람들과 자기 책을 매개로 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북토크 진행과 통역은 제주에 내려와 문화공간 양에서 제주순력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쓰고 있는 미술평론가 김웅기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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