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자로 김성건 사무국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서면결의)에서 개정된 정관에 따른 것이다.
김성건 신임 사무처장은 1997년 제주도농아인협회 근무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에 입문한 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부장을 지내다, 2004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입사했다.
현재 제주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과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정책자문위원, 마로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정관 개정에 따라 그동안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중 유일하게 운영하던 상근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사무처장 직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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