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기도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 지원
충북·경기도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와 강원도, 경기도지역에 제주삼다수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지원할 500㎖ 제주삼다수 2만2400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삼다수는 충북과 강원, 경기 등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개발공사는 지난달 수돗물 유충 발생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등지에 삼다수 2ℓ제품 2만700여병을 전달하는가 하면, 올해 네 차례에 걸쳐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선별진료소 등에 삼다수 22만병을 구호물품으로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은 “개발공사는 2014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