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제9회 강연 콘테스트’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강연 콘테스트는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며, 본선은 9월 12일, 결선은 10월 31일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서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 ▲정책제안(선거·정치)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거참여 등을 주제로 구성하면 된다.
강연 방식은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대상에게서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청소년부 10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주관 미래지도자 열린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교재, 한국선거방송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제주지역 유권자와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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