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체험관 효과적 운영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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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장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신의 생명·신체를 얼마나 보호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지 체험하는 소방체험관이 소방기본법을 근거로 제주특별자치도 조례가 제정돼 애월읍 어음리 부지에서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소방체험관명칭에 대해 일부 도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해 2020715소방안전체험관으로 명칭을 변경 후 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 공포됐다. 그런데 새로 구성된 도의회 후반기에 또다시 명칭 변경하는 재논의 한다고 한다.

소방안전체험관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수요자인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교육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인가에 접근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최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대형 재난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강해졌고, 안전교육의 중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소방청은 이러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1체험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개 체험관을 운영 중이고, 7개 체험관을 건립 중이다.

체험관 이용에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험교육을 담당하는 인력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화재를 예방·경계 및 진압, 각종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의 구조·구급 활동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조직이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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