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안전보안관 관련 직무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규 안전보완관 신청자 6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4일 제주시 지역에서 14일 서귀포시 지역에서 진행되고,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5대 불법 주·정차 관련 교육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현장 실습 등이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민과 재난·안전 분야의 민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는 안전보안관증이 주어지고,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개선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에 안전무시 관행 개선 중점 과제인 5대 불법 주·정차(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주민신고제를 전담하게 되고,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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