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대구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하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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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대구광역시지회
7일 교류음악회 생중계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허대식)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치우)7일 오후 7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2020 제주·대구 교류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아라뮤즈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교류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두 단체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한데 모여 음악의 즐거움을 공유할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올해는 소프라노 곽보라, 오보이스트 강석연, 바리톤 방성택, 색소포니스트 이상직, 트럼펫 한만욱, 피아노 한선민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과 제주브라스퀸텟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허대식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제주와 대구는 여러 해를 보내는 동안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음악회를 관람하는 온라인 관람객들에게도 음악의 즐거움이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 주관한 제29회 제주전국음악학생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입상자 음악회 또한 6일 오후 6시부터 아라뮤즈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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