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태풍 위험수준’ 다른 지역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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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의 길목인 제주에서 선제적으로 ‘태풍 위험수준’을 다른 지역에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소방본부는 홈페이지에 ‘태풍정보 코너’를 마련해 태풍 발생 이후 예상경로 및 강도 등 태풍정보, 제주도 전역 강우정보, 실시간 제주 재해위험지구 CCTV 영상 등을 제공한다.

특히 태풍 진행별(태풍 예보 시, 태풍 특보 중, 태풍 이후) 행동요령을 안내해 시민에게 태풍 시기별 사고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제주소방본부는 태풍이 제주 전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피해사례와 소방현장활동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방송매체 등을 활용해 전국에 전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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