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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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총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45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인 가구는 167가구로, 이 중 저소득층을 우선 대상자로 정하고 읍·면·동별로 신청을 받아 45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현재 38가구에 대한 개선사업이 마무리됐으며, 나머지 7가구도 9월 중 개선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화장실 개선사업 대상자 대부분이 저소득 고령자가 많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내년에도 대상자를 적극 설득하면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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