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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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지원 농가를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온도를 설정한 뒤 온도가 설정 범위를 벗어나면, 이를 농가 휴대전화로 자동 통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하우스 화재 및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인한 고온 피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농가가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3300만원을 추가로 확보, 모두 246대의 재난방지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난방지시스템 대당 가격은 110만원으로, 보조율 60%를 적용하면 농가당 66만원을 지원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난방지시스템으로 이상기온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농가 재해방지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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