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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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말 사육농가 소득 증대와 명마 생산기지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말 생산농가 등 실질적으로 말을 사육하거나 말 사업을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마사·퇴비사·목책·조사료 장비 등 기반시설·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말 생산농가는 오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나 서귀포시 축산과를 통해 신청하며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제주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현재 231호에서 말 3629마리가 사육중이며 최근 3년간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에 17억여원이 투자, 목책시설·워킹머신·조사료 장비 등이 지원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760-2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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