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위기가구 기획 발굴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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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위기가구 기획 발굴 조사를 다음 달 25일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폭염과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찾아 복지 상담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지역건강보험 최저 보험료를 납부하고, 취약세대 건강보험료 경감 내역이 있는 서귀포시지역 가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하는 코로나19로 저소득 가구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조사를 통해 2550곳을 발굴했고, 이 중 1035곳에 사례 관리, 공적 지원, 물품 후원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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