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9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5029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도내 6개 보건소 단위별 표본 추출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031일까지 보건소 단위별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6개 보건소 단위별로 평균 900명을 표본으로 추출해 총 5029명을 대상으로 전체 142개 문항을 조사한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내용, 방역수칙 준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설문 문항으로 구성된다.

한편 올해 조사결과는 내년 3월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255개 각 보건소를 통해 공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