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10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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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10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가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여자중학교,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는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캠프는 대중문화 영역에 대한 지도·상담을 실시하고, 작품 만들기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제주지역 출신 대중문화 분야 전문가 모임인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 회원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영상예술(영화연기·영화연출·포토그래퍼ㆍ유튜브 크리에이터), 무대예술(연극연기·모델·스트릿댄스), 대중음악(보컬·밴드·힙합) 등 9개 분야에 학생 118명이 참여한다.

작품 발표회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대중문화 영역을 직접 체험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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