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개인 병의원 40% 휴진…진료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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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제주시 346곳 중 135곳
서귀포시 105곳 중 48곳 휴진
제주도, 비상진료 체계 가동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총파업을 강행하며 제주도의사회도 파업에 참여해 도내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휴진하는 병·의원은 제주시지역 346곳 중 약 39%135곳과 서귀포시 105곳 중 약 42%48곳으로 집계됐다.

도내 종합병원과 66곳의 보건진료소는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는 의사 파업에 대비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진료하는 병원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애월읍 새마을금고 제주수련원 지하 1층 한라산홀에서 전국의사총파업 제주도의사회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궐기대회는 강지언 제주도의사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각 권역별 집회 현장연결, 영상 시청,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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