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제주해녀 삶 다룬 ‘배알로 배알로’
제주 수필가 고미선 우도남훈문학관장이 올해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수필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는 최근 경북예총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에서 고미선씨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씨는 이번 문예대전에 고래와 제주해녀의 삶을 조명한 작품‘배알로 배알로’를 출품했다.
시상식은 내달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리며고씨는 상패와 상금2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이번 문예대전에서 제주출신 김선진 시인이 시 부문에서 입선을 수상했으며 우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4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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