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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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조직개편 단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직급별 조직에서 직무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바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지난 14일자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후속 인사 조치를 실시했다.

재단의 조직은 2본부 61TFT(태스크포스팀)에서 1101TFT으로 개편됐다.

재단 경영기획본부는 기획조정팀과 경영지원팀에서 경영기획실 산하에 기획홍보팀, 인사팀, 재무회계팀으로 개편했다.

문화예술사업본부와 공간사업기획단TFT는 예술창작팀, 문화예술교육팀, 지역문화팀, 생활청년문화팀에서 미래문화팀, 예술지원팀, 문화예술교육팀, 지역문화팀, 일상문화팀, 공간기획팀, 서부권사무소 7개의 팀으로 재편했다.

재단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정책 기능을 담보한 문화정책기관과 문화예술섬실질적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요구받았고, 대내적으로 조직갈등 등으로 인한 조직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재단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별로 업무 영역을 세분화, 업무 정체성을 강화하고 팀별 현안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직급별 직위를 없애고 보직을 주며 직원들의 업무 동기를 부여했고, 팀장의 업무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개원 이래 4급 실무자를 처음 팀장으로 발탁했다.

한편 재단은 인사 전, 직원들의 희망부서를 받아서 전 직원 순환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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