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교육공무직, 차별대우 많다”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교육공무직, 차별대우 많다”
  • 김문기 기자
  • 승인 2020.08.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이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교육공무직 노동자 154명을 대상으로 학교 갑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50%가 최근 1년 이내 갑질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고 밝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5.2%가 일상적인 무시 등 갑질 피해를 당했고 폭행·협박, 태움(업무를 가르치면서 학습능력 부족을 이유로 괴롭히는 행위)을 당했다는 노동자도 각각 3명과 9명으로 나타났다.

갑질 행위자는 교사, 교장, 교감이 65.9%, 행정실장이 11.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는 유치원방과후전담교사, 조리실무사, 조리사, 과학교육실무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17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문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