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500구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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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착한가게 등 정기기부 속에 누적복지기금 7억원 돌파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현창훈)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채 추진하고 있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가 개인기부자·착한가게를 포함해 500구좌를 넘어섰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대1 복지기금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해 착한가게 100곳, 개인기부 200명 모집을 목표로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현재 복지프로젝트에 참여해 기부에 동참하는 남원읍 지역 착한가게와 개인 기부자는 각각 154곳, 351명 등 모두 505구좌로, 지난 2016년 세운 착한가게 100곳, 개인기부 200명을 초과했다.

남원읍 지역 착한가게와 개인기부자 등이 정기기부를 통해 후원한 복지기금은 이번달 현재 누적 7억원을 돌파했다.

마련된 복지기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특화 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억9000만원을 들여 11개 기관·단체 등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방충망수리, 방역소독 등 12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양재복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주민의 나눔을 실천하려는 뜻이 모여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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