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해 ‘안전한 나라’ 만들자!
기후변화 대응해 ‘안전한 나라’ 만들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강경표,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

매년 여름이면 태풍, 집중호우 등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그 불청객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산업화가 일어나면서 곳곳에 공장들이 생기고 자동차 등 매연을 내뿜는 교통수단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대기, 토지, 수질 등 다양한 분야로 오염되었고 온실가스나 여러 내·외부적 요인 때문에 지구의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육지부에 3주 정도의 긴 장마가 찾아오면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가축의 폐사, 토지와 건물 등 공작물이나 물품, 시설의 손괴와 망실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모든 자연재해의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지구온난화, 엘니뇨 등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온실가스나 프레온가스로 인한 오존층 파괴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전기, 석유, 가스, 전자기계 등을 스스로 덜 사용하고 탄소포인트제도나 그린스타트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방법을 생활 주변에서부터 찾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관련된 문제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이다. 우리 제주도 및 개개인도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기 위하여 각자가 자기가 위치한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실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