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오는 9월 10일까지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 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비품 구매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거주자로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 중 신규사업자등록 3년 미만인 소상공인이거나 재창업 예정자로 폐업 전 사업 기간이 최소 6개월을 넘어야 한다.
장애인, 한부모 가정,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4·3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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