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힐링 야외 공연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22일 오후 2시 기당미술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관광극장,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 숲길, 다음 달 18일 오후 2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 등 서귀포 명소에서 소규모 앙상블 구성으로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실내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서귀포 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관람이 제한된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482, 도립 서귀포예술단 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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