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봉도서관, 신중년 위한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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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프로그램 진행
참가 접수,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삼매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학력, 전문직 은퇴 세대 등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삼매봉도서관은 고은진 제주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참 자아를 찾아가는 지혜의 여정’을 주제로 총 12회 걸쳐 노자와 장자에 관한 깊이 있는 인문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삼매봉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되며, 8회 이상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 접수는 24일 선착순 전화로 이뤄진다. 문의 삼매봉도서관 76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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