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박차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24일 제주 스마트 챌린지 예비 사업 착수보고회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 활용 등 신 사업 육성·지원 사업

제주특별자치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제주도는 24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2020년도 제주 스마트 챌린지 예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지자체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상품화하고, 이를 확산해 신 사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52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45000만 원을 지원받아 솔루션 실증과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주관사업자인 데일리블록체인과 참여사인 GS칼텍스는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해 에너지 거래 가능성을 검증하고, 공유차량·전기차·전기오토바이·전기자전거 등의 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통해 e-모빌리티 예약·대여 서비스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가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선도도시, 드론산업 규제특구사업 등을 연계해 제주형 스마트 시티를 실증하고 구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국토교통부 성과평가(12월 예정)에서 우수 지자체 사업으로 선정되면 총 300억 원 규모의 본 사업으로 2년간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