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상사화가 활짝 피었다.
제주시는 상사화가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2~3월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4~5월 새우란, 6~7월 산수국, 8~9월 상사화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1997년 개장한 절물자연휴양림의 연간 입장객은 80만명을 넘고 있다.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최다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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