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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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PC방, 음식점, 휴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구역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서귀포보건소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PC방, 음식점, 휴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금연구역에서의 금연을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전자담배 및 신종 담배 포함) 등이다.

서귀포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항이 무거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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