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아시아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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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엘에스, 30일까지 온라인 전시 우리의 아시아 선봬
‘우리의 아시아’ VR 전시 사진.
‘우리의 아시아’ VR 전시 사진.

답엘에스(이혜령, 신상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시실을 찾지 못했던 관람객들을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 우리의 아시아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두 작가가 지난 2011년부터 방글라데시와 인도, 네팔 등 남아시아를 오가며 기록해온 사진을 공개하는 자리로, 낯선 이방인에서 이웃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VR(가상현실) 촬영 기법으로 제작된 VR 전시를 통해 온라인 관람객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람하듯이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amaderasia.org)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답엘에스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민간의 후원과 도민들의 참여로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시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답엘에스(DAPLS)는 방글라데시에서 활동을 했던 활동가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으로, 제주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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