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전 장르 대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창작활동이 중단된 문화예술인을 위해 창작·연구 등 발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주문화예술 활동 기획서 지원 사업’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술활동이 위축 됨에 따라 비자발적 휴식기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예술가들(기획자, 비평가, 이론연구자 등 포함)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공연, 전시, 출판, 문화일반, 문화예술교육 등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예술창작활동 기획서 지원’, ‘지역문화가치 발굴 연구계획 지원’의 경우 최근 3년간(2017~현재) 개인발표 1회 또는 단체발표 3회 이상 해당 장르 활동 실적이 있는 자 또는 공고일 기준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이 있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창의주제 연구계획 지원의 경우 최근 3년간(2017~현재) 1회 이상 문화예술교육 활동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단순 행정보조업무 활동은 경력·이력 산정에서 제외한다. 공통기준으로는 공고일 기준 제주 거주자여야 한다. 문의 80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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