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뉴딜 300사업 순항
제주시, 어촌뉴딜 300사업 순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지역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함덕항·비양도항 2개 지구에 총 153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함덕항은 방파제 보강과 해녀의집 설치, 파도광장(쉼터)이 조성되며, 비양도항은 대합실 신축, ‘펄랑못’ 생태 복원, 비양봉 오름길 정비가 시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고내항과 세화항, 하우목동항에 총 34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까지 어촌뉴딜 300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올해 북촌·용수·묵리·협재·종달·행원·신창·판포 등 8개 마을어항에 대한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고경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항 기본인프라가 구축되고, 해양레저 기반 및 체험시설이 확충돼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