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사각지대 방치폐기물 2차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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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중산간과 농로변 등 환경사각지대에 버려지는 방치폐기물에 대한 하반기 2차 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하반기 방치폐기물 2차 정비를 위해 추경을 통해 예산을 증액했으며, 읍면동에 7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2차 조사를 실시해 45곳·339t의 방치폐기물을 발견했다.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한 97곳 374.5t(1억4100만원)을 포함하면 올해 정비대상은 총 142곳 713.5t이다.

폐기물 정비를 위해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와 읍면동에서는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방치폐기물의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폐기물 불법행위 예방·근절을 위한 지도점검도 벌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92건을 적발해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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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2020-08-30 13:49:32
버려진후 처리하는것도좋지만 버리지 못하드록하는방안도 병행합시다.예산들여서 버리면 치우고 이게행정이 할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