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시향씨 가족, 제주대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고(故) 이시향씨 가족, 제주대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인 고(故) 이시향 제주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의 자제인 이상훈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의회장은 27일 제주대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이씨를 대신해 송석언 제주대총장이 학생 15명에게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 이시향씨는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제주대에 총 20억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또 2013년부터는 매년 장학금도 지원하기 시작하는 등 그동안 제주대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왔다.

제주대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8년 2월 대학 내에 고인의 흉상을 건립하기도 했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출신인 고인은 제주상고(현 제주중앙고)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월드상사와 ㈜다카라흥업을 일군 사업가로 2017년 9월 별세했다.

▲변대근 농협제주본부장, 태풍 피해 현장 점검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27일 제주시 서부지역 태풍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림읍 양돈 농가와 축협 공판장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를 격려했다.

▲제주대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청소년과 미래, 업무협약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단장 오홍식)과 ㈔청소년과 미래(대표 진은설)는 지난 26일 제주대에서 글로벌-다문화 교사 양성 및 청소년 교육 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농협 한라주유소 개장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5일 아라동에서 한라산주유소 개장식을 가졌다. 한라산주유소는 동부·서부·남부주유소에 이어 제주시농협이 4번째로 운영하는 주유소다.

▲제주양돈농협, 헌혈 나눔 행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5일 한림지점 야외 주차장에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제주양돈농협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