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유림의 43%는 외지인이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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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임야(사유림)의 43.3%는 도외인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림청은 전국 임야에 대한 소유 현황과 소유주의 거주지를 분석, 삼림 경영의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산주현황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사유림 면적은 8만6634㏊로 전국 17개 시·도 중 8번째를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소유 국유림은 2만294㏊이다. 제주도 등이 소유한 공유림은 1만6109㏊로 집계됐다.

임야 소유 현황을 보면 도민이 3만111명(47.7%), 도외인 2만7360명(43.3%), 거주지가 확인 안 된 소유주 5703명(9%) 등 모두 6만3174명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사유림 면적은 총 417만6000㏊이며, 소유주는 217만3000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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