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 신청 30.6%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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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과 지급과 관련, 온란인 신청 4일째에 접어든 지난 27일 30.6%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차 지원금 신청률과 비교하면 약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제주시지역 신청 대상은 총 21만3706세대 중 6만5462세대(30.6%)가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다.

신청 세대 중 6만3996세대(30%)는 지급이 완료됐다.

제주시는 신속 지급을 위해 당일 접수할 경우 다음날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과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

읍·면·동별 지급 현황을 보면 노형동 7220세대가 가장 많고, 이어 연동 6179세대, 이도2동 5084세대 등이다.

2차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1인 당 10만원을 지원금을 합산해 세대주의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외국인 중 결혼이민지와 영주권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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