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9월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교체·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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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9월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175대를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로 교체 또는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활동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응급상황을 알리고, 자동으로 119에 연결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차세대 장비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상자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기능이 있고, 영상전화 수신기능을 제공하며, 음성비서 서비스도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현재 서비스 대상자 463세대 중 노후 장비 160대를 교체했고,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1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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