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가득한 가곡의 밤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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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성악협회, 1일 유튜브로 공연 생중계

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는 91일 오후 7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0 가곡의 밤을 연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튜브 채널 제주도성악협회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가곡의 밤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 성악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제주도 성악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공연에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 위주로 선보인다.

공연은 릴레이 방식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메조 소프라노 박선영, 테너 이승효, 소프라노 박예진, 바리톤 이영효, 소프라노 권효은, 바리톤 김훈석 등이 참여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 성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내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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