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제주형 자율학교’ 에 IB 학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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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IB 학교 4곳·다혼디배움학교 9곳 신규 지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형 자율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IB(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 학교를 새롭게 지정했다.

제주도교육청은 IB 학교 4곳과 다혼디배움학교 9곳을 2021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IB 학교에는 토산초, 표선초, 표선중, 표선고 등 4곳이 지정됐다. 또 다혼디배움학교는 성산초, 성읍초, 송당초, 일도초, 오라초, 제주중앙초, 창천초, 한마음초, 김녕중 등 9곳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IB 학교를 제주형 자율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지정했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학교와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가 부여되는 학교다.

IB 학교는 IB 도입을 고려하거나 준비 중인 학교와 IB 본부로부터 ‘IB World School’로 인증 받은 학교를 통칭한다.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된 13개교는 2024년까지 4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를 통해 계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내년에는 IB 학교 4( 2, 1, 1)과 다혼디배움학교 52(37, 13, 2)가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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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22:28:43
아무도 원하지 않는데 돈은 꾸역꾸역 들어가네.
왜 하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