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갈등 정현철 선흘2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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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으로 주민 간 찬·반 갈등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정현철 이장이 사임한다.

1일 조천읍에 따르면 정 이장은 지난달 31일 사임서를 제출했다. 조천읍은 오는 3일자로 정 이장을 해임하기로 했다.

정 이장은 입장문을 내고 “선흘2리 마을회와 주민 750명의 피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기에 마을회의 발전과 주민들 간 갈등 봉합을 위해 모든 책임을 지고 이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정 이장의 잔여 임기는 6개월 미만이어서 마을향약에 따라 마을총회가 아닌 개발위원회가 차기 이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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