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주재
안동우 시장,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주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는 1일 안동우 시장 주재로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열었다.
제주시는 1일 안동우 시장 주재로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열었다.

제주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 회의를 1일 열었다.

안동우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도로·교통시설물과 가로수, 간판 등이 꺾이거나 떨어지는 사고로 인한 2차 인명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조치와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상습 침수지역인 용담2동 한천 복개천과 동문시장 남수각 일대에 차량 주차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안동우 시장은 “태풍 ‘마이삭’은 2003년 큰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와 진로와 강도가 비슷해 강한 비바람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과 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1차산업에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