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유배온 광해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제주로 유배온 광해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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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해!’, 장영주

장영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 최근 제주도로 귀양 온 조선의 왕 광해의 일대기를 다룬 책 , 광해를 펴냈다.

조선의 15번째 임금인 광해는 선조의 둘째 아들로, 후궁인 공빈 김씨가 낳은 아들이다. 명과 후금 두 나라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펼쳤던 광해는 1623313일에 일어난 인조반정으로 폐위돼 강화도로 유배됐다가, 1624년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태안에서 다시 강화도로 옮겨졌다. 병자호란이 일어난 이듬해인 1637년 제주로 유배됐고 이후 제주에서 생을 마감했다.

저자는 오래전부터 광해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책은 광해의 일대기를 기행문 형식을 빌려 스토리텔링해 집필한 것이다. 저자는 고문서, 서적, 영화·언론 보도 내용 등을 참고해 얻은 폭넓은 정보를 토대로 광해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한다.

저자는 정보 수집을 위해 자료를 모으고 현장 취재를 진행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신념으로 책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영주,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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