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첫 단풍 10월 13일 시작…평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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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10월 28일 예상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일보 자료사진.

올해 한라산 첫 단풍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6일 민간 기상정보업체인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한라산 첫 단풍 시기는 10월 13일께, 단풍 절정은 10월 28일께로 예측됐다.

올해 한라산 첫 단풍시기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것이고, 평년보다는 하루 빠르다. 단풍 절정시기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를 것으로 예측됐으며, 평년과는 비슷할 전망이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볼 때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8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의미한다.

식물(낙엽수)은 일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고, 높을수록 늦어진다.

한라산 단풍시기의 평년 값은 첫 단풍은 10월 14일, 절정기는 10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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